정들었던 스피커를 떠나 보내며....

1년 넘게 썼던 스피커를 떠나 보내며 아쉬워서 한컷 찍었다...

이놈을 구입할당시 이제 스피커 바꿀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요즘 음악 소리가 좀 난잡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다른놈으로 바꾸게 됐다...

 

지금은 새로 바뀐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볼륨을 높이지 못해서일지...

아니면 자리잡는 시간이 걸려서일지...

소리가 정갈해지긴했지만 생각했던것만큼은 소리를 못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떠나보낸놈이 더 아쉽다는....

 

그동안 고생했다~ 잘살아야해~~~~